(주간코콕)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 급등, 9월 고용지표 주목! 국제유가가 놀라울 정도로 하락하고 있는데, 전망은 어떤가요? (w. 10월 첫째주 글로벌 증시 주요 이슈 및 일정)

안녕하세요 댓글입니다.

흥미로운 금융정보를 전하는 에디터 피야(Fyaia)입니다.

2023년 9월 넷째 주, 뉴욕 증시를 불안하게 만들었던 미국 의회의 예산안 처리가 임시예산안 통과로 마무리됐다.

그 결과 셧다운 위기는 일시적으로 해결됐다.

그러나 매카시 하원의장은 해임돼 당초 예산 처리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한편,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10년만기 국고채 금리가 급등했다.

이번 주 주목해볼 만한 이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이민시 주의할 일정 미국 9월 고용지표 주목

날짜 국가 주요 매크로 지표 및 이슈 10/2(월) 미국 9월 ISM 제조업 지수 유로존 8월 실업률, 9월 PMI 10/3(화) 호주 10월 기준율 10/4(수) 미국 8월 내구재 주문, 제조업 주문 , 9월 ISM 비제조업 유로존 8월 소매판매, 생산자물가, 9월 종합 PMI 10/5(목) 미국 8월 무역수지, 수출입, 주간 실업보험 청구 10/6(금) 미국 9월 실업률, 비실업률 -농업종사자 10/7(토) 미국 8월 소비자신용 지난주 2023년 9월 25~29일 뉴욕증시는 엇갈린 결과를 보였습니다.

주간 기준 나스닥 지수는 0.06%, S&P 500 지수는 0.74% 상승했다.

떨어졌다.

S&P 500 지수는 4주 동안 하락했고, 나스닥은 4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10월 3일(현지시각)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S&P 500과 나스닥 지수가 하락했다.

전날보다 각각 1.37%, 1.87% 하락했고, 다우존스 지수는 1.29% 하락해 올해 상승폭을 모두 포기했다.

지난주 이슈 3지연된 셧다운 위기: 2023년 9월 30일(현지시각) 미국 의회는 2024년 예산 마감 시한이 끝나기 몇 시간 전인 45일 임시예산을 통과시켰다.

임시예산에는 2023년 11월 17일까지 포함된다.

연방정부의 지출 수준이 일요일(현지시간)까지 현 수준으로 유지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 결과 셧다운 위기는 피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지지를 받아 예산안을 처리했던 공화당 매카시 하원의장은 해임됐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미 의회는 11월 중순 예산안을 통과시켜야 하는데, 하원의장의 부재가 계속될 경우 셧다운에 대한 위기감은 다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승하는 미국 경제지표: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8월 JOLT(채용 및 채용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채용 건수는 961만 개로 지난 7월에 비해 약 69만 개 증가했습니다.

예상 880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수치적으로는 4개월 만에 상승세다.

공급관리연구소(ISM)가 집계한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0으로 8월 47.6에서 상승해 예상치 48.0을 넘어섰습니다.

경제지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강한 미국 경제가 미국 연준(Fed)의 벨트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도 추가 긴축에 대한 경고를 높이고 있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를 장기간 유지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다”고 말했다.

치솟는 국채 금리: 미국 국채 금리는 예상보다 강한 노동 수요로 인해 상승했습니다.

2023년 10월 3일(현지시간) 기준 S&P 500과 나스닥은 각각 1% 이상 하락했다.

10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1.7%포인트 오른 4.80%, 30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13.3%포인트 올라 4.9%대를 넘어섰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만기 채권은 4.7%p 오른 5.15%에 마감했다.

금리선물시장에서는 연내 금리 추가 0.25%p 인상 확률이 9월 26일(현지시각) 33.5%에서 10월 3일 39%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큼 올랐습니다.

이번주 2호 9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에 주목 2023년 10월 6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가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발표합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9월 비농업 고용은 16만3000명 증가했다.

지난 8월 18만7천명에 비해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3일(현지시각) 발표된 8월 일자리 및 노동 이직 보고서(JOLT) 이후 비농업 고용 지표도 강세를 보이면 연준은 추가 긴축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면서 금융시장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충격을 피하기 위해. 국제유가의 깜짝 하락세는 계속될 것인가? 최근 한국 고유가의 높은 상승이 물가를 부양하면서 연준이 긴축 정책을 계속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의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88.82달러로 마감해 9월 13일(현지시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과 고금리 지속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등이 유가를 하락시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비OPEC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장관감시위원회(JMMC) 회의가 10월 개최된다.

4일(현지시각) 개봉한다.

이번 JMMC 회의에서 산유국들의 감산 정책에 변화가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 본 내용은 조사분석자료가 아닙니다.

본 글은 KB증권 오늘의콕 운용안내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이 내용을 읽으시는 분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작성되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정보를 바탕으로 제공되고 있으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본 내용은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