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투자 시 주의할 점

최근 예금보다 더 높은 기대수익을 추구하는 개인들 사이에서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는 금리 인상과 금리 인상에 따른 기대 수익률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채권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주 관련 자료를 보고했다.

내용을 요약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채권 투자 시 주의사항 (출처: “잠깐!
요즘 채권이 인기라고 하던데, 투자하시기 전 꼭 확인해보세요!
”, www.fss.or.kr, 금융감독원, ‘23.06.07) 목차 1. 해외채권의 경우 환율변동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2. ISA, IRP 등을 통한 채권 투자시 절세 가능3. ELB(파생결합채권)은 발행자의 능력에 따라 원금을 상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4. ELB(파생결합채권) 수익 실현 조건을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5. 만기 일치 펀드 환매 시 수수료 주의 6. 실버라이닝의 댓글과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들

※ 본 게시물의 내용은 금융감독원에서 배포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일부 개인적인 의견이 추가되어 작성되었습니다.

해외채권의 경우 환율변동에 주의하세요

외국채권을 원화로 투자할 경우, 이를 통해 지급되는 원리금은 사전에 예상한 금액과 동일할 수 있으나, 환율변동으로 인해 원화로 환산한 원리금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언급한 사례는 다소 극단적이긴 하지만 브라질 국채 투자다.

시의 상실에 관한 것이 었습니다.

실질환율 하락으로 원화를 환전할 때 손실이 발생한 사례다.

(극단적인 사례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브라질 국채를 일반 채권 투자보다는 세금 면제까지 포함한 외화차익을 기대한 투자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어쨌든, 해외채권 매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해당 국가의 재정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무역환경 등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ISA, IRP 등을 통해 채권에 투자하면 절세가 가능합니다.

채권에 투자하는 경우에도 세금이 발생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과세가 면제되고, 채권에 대한 이자는 소득세(지방소득세 포함 15.4%)가 부과됩니다.

(물론 올해 시행 예정이었으나 연기된 금투자소득세가 시행되면 거래차익도 과세된다.

) 다만 ISA(중개)를 통해 채권투자를 허용하는 금융회사도 있다.

유형) 200만원 이하의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과세가 면제되고,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9.9%의 세율이 별도로 부과되므로 소비자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퇴직연금계좌(IRP, DC)에서도 채권투자가 가능하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아시다시피 퇴직연금 계좌에 납부한 개인 기여금은 세금 공제가 가능합니다.

나중에 연금소득세만 과세될 수 있습니다.

ELB(파생결합채권)은 발행자의 능력에 따라 원금을 상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캐피탈 증권사에 퇴직연금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ELB나 DLB에 대해 비교적 익숙하실 겁니다.

ELS의 원리금 상환이 확정된 버전(?)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부 지수, 주가 등과 연계하여 수익률이 결정되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 ELB는 원리금 손실이 없는 상품이지만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발행회사가 부도를 낸 경우에는 원금과 이익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ELB의 기초자산이 우량기업의 주가라고 하더라도 이는 상품의 수익률에만 영향을 미칠 뿐 원리금 상환 여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그것은 관련이 없습니다.

원리금 상환은 발행자의 지급능력에 의해서만 결정됩니다.

즉, 증권사의 신용으로 원리금을 보호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동일한 구조의 ELB의 경우 신용등급이 높은 발행사에 대한 금리가 더 낮습니다.

아마도 해당될 것 같습니다.

귀하의 계정 내에서 제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면 이 설명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ELB(파생결합채권) 수익 실현 조건을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녹아웃형 ELB는 조금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의 가격이 한번이라도 Knout 장벽을 넘어 상승한 경우에는 고정된 수익률(최저 수준)만 제공받게 됩니다.

이러한 ELB가 제시하는 원리금 반환조건과 매력적인 최대수익률을 바탕으로 투자한다면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형태의 ELB 선택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상품설명을 통해 녹아웃 조건 등 수익구조를 살펴보시고, 기초자산의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적정 수준인지 판단하셔야 합니다.

조기상환 시 수수료가 부과되는 만기 매칭 펀드로 채권에 펀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채권형펀드입니다.

개인연금과 퇴직연금계좌에 안전자산으로 기능하기 위해 반드시 편입되는 기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채권형 펀드 중에는 만기 매칭 펀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펀드의 만기를 펀드에 포함된 채권의 만기와 동일시하는 관리 유형입니다.

이들 만기 매칭 펀드에서는 만기 이전에 환매할 경우 조기상환 수수료가 상당히 높다(전체 금액의 3~5%). 온다.

일반펀드의 경우 환매수수료가 전혀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90일 이전 환매 시 이익의 일부로 제한되는 경우가 최근 추세입니다.

그러나 만기 매칭 펀드의 경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펀드 만기와 채권 만기가 동일하게 설정된다.

, 조기상환을 요청하는 경우, 상환가격을 높이기 위해 일부 채권을 급하게 매도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상환수수료가 상당히 높습니다.

만기 전 상환 가능성이 높다면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채권 투자 시 참고해야 할 실버라이닝 님의 댓글과 기타 좋은 글들을 살펴보았는데, 이렇게 복잡한 정보를 알고 싶어하지 않는 분들도 아마 많을 것입니다.

채권이나 ELB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이 정기예금과 비슷하다면 그냥 정기예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IRP에서 선택(예약)할 수 있는 ELB 발행 금리가 약 4.5%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물론 시중은행 정기예금의 이율은 이보다 낮지만 최근 일부 저축은행 정기예금은 4.5%를 제시하고 있다.

아래에 읽을 수 있는 좋은 기사에 대한 링크를 첨부했습니다.

6월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비교 6월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비교 예금 금리 비교 Tesla ETF 2종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