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드디어 홈쇼핑에서 김치를 주문했어요. 하하하. 시댁에서는 김치를 안 담으시고, 엄마가 가끔 만들어 주는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늘 김치가 부족했어요. 그래서 김수미 김치가 맛있다고 해서 사비로 샀어요. 솔직한 리뷰입니다. 엄마생각에 김수미 포기김치 10kg 김치는 김치양념이 쏟아지지 않게 잘 밀봉되어 도착했는데, 하루만에 도착하고 얼음팩에 있던 물도 다 녹아서 좀 당황했어요. 김치도 살짝 익은 향이 나더라구요. 아무튼 신나는 마음으로 김치를 잔뜩 꺼냈습니다. 김치 하나하나의 크기가 꽤 컸습니다. 양념이 고르게 배어있는 것 같았고, 색도 나쁘지 않았어요! 엄마가 차려준 것처럼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안심이에요. 김치냉장고 보관통에 마른김치 10kg을 넣어두었는데 꽉찬용기라 오래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김치찌개도 귀한 음식이니 버리지 말고 아껴두세요. 결대로 찢어보면 이게 바로 한국인의 맛이 아닐까!! 겉으로 보기엔 괜찮아 보이죠? 탕수육 하면 김치만한게 없죠! 하지만!!!! 이 양배추의 하얀 살을 보세요! 양념에 버무린 듯한 저 하얀 모습은 뭐죠!!? 너무 아쉽네요… 겉은 맛있어 보였는데 속은 정말 맛있는 국물이었어요… 그래도 잎에 양념이 골고루 배어 있고 맛도 살짝 달달해서 상큼한 맛이 나네요. 색깔은 별로 좋지 않지만 입부분은 먹을만하다. 엄마가 만들어준 김치에만 익숙해진 게 잘못된 걸까요? 이제 구매했는데 불만족스러워서 다시는 구매하지 않을 것 같아요. 김수미김치 : ‘김수미김치’ 네이버 통합 검색결과입니다. m.search.naver.com #김수미내 돈으로 산 김치 #홈쇼핑김치 #김수미김치리뷰 #김수미김치홈쇼핑 #김수미김치솔직리뷰 #김수 미 버려진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