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녹화용 스크린골프 241108, 241110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워터 라이프 블로거입니다.

이야기에 앞서,

오늘 포스팅은 취미와 관련된 주제입니다.

지난달 종료된 사진 버리기 챌린지의 좋은 부분에 이어, 주중에는 물생활, 옥상 정원 가꾸기 이외의 취미에 대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금요일과 일요일에 스크린골프를 두 번 쳤는데 기록으로 남겨볼까 합니다.

241108 스크린골프기록

금요일에 라운딩을 하러 간 곳은 마이다스밸리 청평GC 였습니다.

코스 난이도는 별 4개, 그린 난이도는 별 4개로 최근 추가된 곳입니다.

12번홀까지 도달했고 1언더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지금 홀에 왔다면 보기나 그 이상을 쳤을 것이다.

요즘은 이렇게 싱글타나 언더파를 하고 있어요.

금요일 업무로 인한 피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라이버 티샷은 늘 실수가 일어나곤 합니다.

11번에 접근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이 부분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12번홀까지 갔을 때는 1언더파였지만, 18번홀까지 갔을 때는 +6타였다.

마지막 홀에서 파 기회를 놓치고 7타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4번, 5번, 6번, 7번홀에서 골프를 친 이후 처음으로 4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결과를 보면 드라이버의 적중은 2개였다.

퍼터 적중률은 1.44회로 이전보다 많이 줄었다.

최근 퍼터로 쓰리퍼트가 거의 없다는 점이 싱글 플레이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날 받은 결과, 리포트 라운드 때 받았던 사이클링 버디 축하 트로피가 또 한 번 나왔습니다.

처음으로 4연속 버디를 했고, 처음으로 사이클링 버디를 하게 되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G Handiness도 0.7씩 줄여 각 등급에 가까워졌습니다.

피곤한 다른 날에 비하면 지난 5라운드보다 숫자가 조금 적은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 안맞았던 나무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다시 거리를 좀 벌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조각이 남아 있으므로 이 부분도 개선해야 합니다.

241110 스크린골프기록

그리고 11월 10일 일요일,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또 한 번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야간 지도를 이용해서 힐데스하임 CC 중 LAKE/HILL로 왔습니다.

코스 난이도는 별 4개, 그린 난이도는 별 4개입니다.

10홀까지 +2타로 잘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18번 홀에 이르렀습니다.

18번홀임에도 +1타로 기록 경신의 모습을 보였다.

운전자는 오늘도 큰 실수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틀 전 금요일과 비교하면 피곤했을 때와 괜찮았을 때의 차이가 크다.

실수는 안했는데 마지막 홀에서 티샷을 실수해서 보기를 범하게 됐습니다.

그 결과 이븐파 기회를 놓치고 +2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번에도 2개의 안타가 맞았다.

쓰리퍼트가 1개 있었지만 단거리 퍼트의 성공률이 매우 높았다.

금요일에 플레이했을 때보다 헤드 스피드와 볼 스피드가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190~200m가 없었는데 이번 라운드는 해냈고 지난 5라운드보다 조금 나아진 것 같다.

중앙보다는 안쪽으로 치니까 중앙에 맞게 칠 수 있도록 연습을 좀 해야겠습니다.

최근에는 싱글을 치면서 라베를 5에서 4로 줄였고, 이번 라운드를 통해 +2 라베를 갱신했습니다.

최근에 쳤다고 다음번에 잘 칠 것이라는 보장도 없고, 이전에 잘 쳐도 여전히 안맞는다.

와서 극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다가 무리해서 손목 인대가 늘어나서 인대염에 걸렸습니다.

이런 추억을 바탕으로 자만하지 말고 꾸준히 공부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겠습니다.

언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연습해보겠습니다.

열심히 하면 현재 목표인 언더파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미국의 워터 라이프스타일 블로거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