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토지주택공사(LH)입니다.
LH도 점차 개발, 상용화되고 있는 미래 기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LH에서는 메타버스, 챗봇, AI, 빅데이터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해 유지보수 등록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미래기술 기반 임대주택 관리 서비스 플랫폼’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더욱 편리한 임대주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기능이 추가될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세요!
미래기술 기반 임대주택 유지관리 플랫폼을 알아보세요
미래기술 기반 유지보수 서비스 플랫폼이란? 기존의 전화, 카카오톡, 방문, QR코드를 통한 점검 신청 방식이 아닌, 챗봇과 메타버스를 통해 점검 신청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
또한, 비전 AI와 빅데이터를 통해 접수된 정비 유형을 자동으로 판단·분류하고, AI 스케줄러를 통해 고객과 정비업체 간 일정을 자동으로 매칭해주는 LH가 제공하는 새로운 스마트 정비 서비스 플랫폼이다.
미래기술 기반 유지보수 서비스 플랫폼, 왜 필요한가? 첫 번째 이유: LH임대주택은 스마트해졌고, 유지관리 상담은 어려워졌습니다!
LH가 임대주택 입주민의 질 높은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스마트 임대주택 ‘LH 스마트홈 플랫폼’을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LH 스마트홈 플랫폼은 LH의 ‘홈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보일러, 에어컨, 조명, 에너지 사용량 설정 등 38가지 기능을 어디서나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생소한 스마트 기술이 도입되면서 자연스럽게 유지보수 상담의 난이도가 높아졌고, 기존의 전화 상담 방식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플랫폼”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두 번째 이유: 임대주택 유지보수 증가로 인해 효율적인 유지관리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연간 LH에 접수되는 유지보수 건수가 몇 건인지 아시나요? 2023년 기준으로는 1년 전 대비 35% 증가한 무려 100만 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LH가 공급·관리하는 임대주택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현상이다.
임대주택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유지보수 요청 건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증가하는 유지보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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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 기반 유지보수 서비스 플랫폼이 도입되면 어떤 기능이 탄생하게 될까요? 첫 번째 기능인 메타버스 기반 한정비 상담지원(가칭) 트렌드홈은 임대주택 입주민과 바로처리센터 상담사들이 메타버스 기반 가상공간에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2024년 9월 구축되어 현재 바로처리센터 상담사만 시범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내년에는 모든 임대주택 고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두 번째 기능 : AI 챗봇을 활용한 24시간 문의. 집에 대한 관리를 받고 나서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어떤 관리업체가 위치하고 있는지, 며칠 정도 소요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금까지는 바로 처리센터에 전화하시면 됩니다.
이렇게까지 해서 확인을 해야 했지만, 이제부터 이런 기본적인 질문들도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챗봇을 통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세 번째 기능 : AI를 활용한 정비 접수 지금까지 정비 사진을 받으면 사람이 직접 보고 정비 대상 여부와 정비 유형을 판단했다.
앞으로는 이미지 관련 AI 신기술인 ‘비전 AI’를 통해 이 과정을 자동화할 계획이다.
고객이 유지보수 의뢰 시 촬영한 시설 부위를 업로드하면, 1) 유지보수 대상 여부 판단, 2) LH에서 미리 받은 유지보수 요청 데이터를 활용해 유지보수 유형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미래기술 기반의 임대주택 관리플랫폼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트렌드홈, AI 챗봇, AI 기반 유지보수 접수 기능은 구축이 완료되는 2025년 이후부터 이용 가능하다.
앞으로도 LH는 더욱 스마트한 유지보수 서비스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