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우든 돌발성 난청 발생 후 가능한 한 빨리 MRI를 시행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뇌신경과 이태규입니다.
돌발성 난청은 말 그대로 한쪽 귀가 갑자기 들리는 증상으로, 이러한 돌발성 난청 환자는 물론 이비인후과의 내과의원이라도 먼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당황하고 걱정하기 쉽고, 다양한 이유로 1차 의료기관, 이비인후과 진료소에서 치료를 받고 몇 주를 기다려야 하고, 대학병원 등 3차 의료기관(타지 출신 교수)에 예약을 해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때때로, 잠복성 청신경 종양의 진단은 진단 직후 두부 MRI의 필요성과 동시 종양 성장의 불행한 가능성으로 인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청신경 종양은 돌발성 난청의 드문 원인이지만 진단이 늦어지면 수술 후 청력 회복의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참고로 돌발성 난청의 경우 청력검사에서 한쪽 난청이 확인되면 두부 MRI는 국민의료보험이 적용되고 가격도 비싸지 않다.
다행스럽게도 1차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1차 기관의 신경과나 영상의학과에 MRI 검사 일정을 적시에 잡아준다면 참 다행이지만 바쁜 의료환경 속에서 간과되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발성 난청에 따른 MRI 스캔은 진단 후 15일 이내에 수행되어야 하며 결과는 즉시 이용 가능해야 합니다.
MRI 스캔에서 조영제 주사는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사용되지 않지만 첫 번째 스캔에서 청신경 종양이 존재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추가 스캔에 사용됩니다.
두부 MRI에 대해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이태규 신경과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648 성기빌딩 4층 이태규신경과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