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동산계의 뜨거운 감자인 ‘임대난’의 원인에 대해 오늘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 본다.
비아파트 주택 기피
첫째, 현재 아파트 임대위기는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빌라, 원룸, 오피스텔 등 아파트가 아닌 주택을 기피하는 현상에 기인한다.
지난해 휩쓴 빌라 임대 사기로 인해 소비자(주로 초보, 신혼부부)들은 비용이 더 들더라도 비교적 ‘안전한’ 아파트 임대를 찾고 있다.
임대인들도 전세 계약 대신 월세 계약으로 전환하고 있다.
그 이유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보증금 보장 한도가 기존 주택가격의 126%에서 90%로 대폭 낮아졌기 때문이다.
임차인(역전세)을 받으려면 전세보증금을 이전보다 낮춰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세임대료 인상분을 월세로 받고 있습니다.
공급부족(재계약 증가)
지난해 역임대 위기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정부의 다세대주택 규제 완화가 기대만큼 획기적이지 않자 지방 수도권의 흉악한 다주택이 처분되면서 서울 최고 인기주택에 대한 매매수요와 매매수요가 몰렸다.
서울에서는 전입을 통한 실제 주거주택 마련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다주택 임대주에 대한 전세 공급이 감소했다.
또한, 금리 인하가 늦어지고 경기 침체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확신보다는 하락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는 시장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세가격 상승을 인정하고 재계약을 선택하는 등 관망적인 태도로 판매에 나서면서 전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신생아 특별임대대출
9억원 미만 아파트 매매시 최대 5억원까지 대출해주는 신생아 특별대출이 9원대 아파트 거래량을 늘리고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을 끌어올린 것처럼,
정부의 신생아 특별대출도 전세보증금 대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증금 5억원(수도권 5억원, 비수도권 4억원) 이내에서 보증금 60%를 최대 3억원까지 연 1.1~3%의 저금리로 대출할 수 있다.
신생아 특별대출 기간은 2년이며, 5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1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히 부부 연소득 요건이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되면서 앞으로 전세대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수요 증가는 전월세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신축공사 외에도 좋은 입지와 주변 인프라를 갖춘 재건축 아파트, 특히 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이촌동 한강맨션은 이전이 계속 지연되면서 임대 계약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결론
경험상 시장이 불안정할 수록 신혼부부나 집이 없는 분들은 전세보다는 내집 마련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내일 가격이 같아도 오늘 가격의 가치는 전혀 다릅니다.
몇 년이 지나도 보증금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가치는 하락한다.
(가만히 있어도 돈이 없어지는 구조) 무엇보다 부부가 남의 집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자녀와 함께 생활할 때 느끼는 안정감은 삶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원동력이 된다.
(내 집에 살면 조커가 된 기분) 10억 코인 부자 배우자와 전세로 살고, 10억 코인으로 내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습니다.
동전이 없는 배우자. 누구를 믿을 수 있나요? (답변: 저는 집도 있고 코인도 10억개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