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C 착공, 언제 오픈할까? 병점, 천안, 아산 증축 이슈 요약

2021년에는 GTX 노선을 따라 주택 가격이 변동했습니다.

GTX C가 인덕원역에 정차한다는 소식만으로도 집값이 급등해 화제가 됐다.

그리고 최근 부동산 침체기에도 GTX 노선 주변 집값은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신 이번 GTX 노선은 잘나가고 있다고 한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는지 C루트를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GTX C 노선도 2. GTX C 착공 및 개통 3. GTX C 확장 이슈(병점, 천안, 아산)

1.GTX C 노선도

GTX는 수도권고속철도(Metropolitan Express Railway)의 약자입니다.

수도권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 사업입니다.

프랑스의 RER과 일본의 쓰쿠바익스프레스, 영국의 크로스레일을 참고하고 벤치마킹하여 기획하였다.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한 노선에는 GTX A, B, C가 있으며, 이 중 GTX A가 곧 개통될 예정이다.

GTX C의 경우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안산시 상록수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강남까지 교통망이 열악한 서울과 신도시 개발 및 경기 동북부 지역으로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군포, 의왕, 안양, 수원까지의 교통접근성을 제공합니다.

개선할 계획입니다.

GTX C노선의 총 사업비는 4조 6,084억 원이며, 전체 노선은 85.9km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180km이며, 30분 이내 수도권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비가 규모가 커서 민간투자사업이다.

(BTO)로 운영되기 때문에 수수료는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GTX C 노선 착공 및 개통 GTX C 노선은 지난 7월 23일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연내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아직 여유가 없어 빠른 착공이 어렵다.

12월 이후 착공 소식입니다.

좀 봐야겠어. 실제로 GTX C 공사 착공 일정은 계속 미뤄져 왔다.

지연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창동~도봉산역 지하 구간을 둘러싼 갈등이다.

당초 정부 기본계획에서는 창동~도봉산간 구간을 지하화로 계획했으나 민간투자 사업계획에서 구간을 지상으로 변경해 지역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

결론적으로 지난 8월 23일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국토부간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언더그라운드로 개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지난 8월 실시협약 계획에 따르면 노선 개통 일정은 2028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첫 번째 단계인 착공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아 28년 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또 창동~도봉산 구간도 지하화됐다.

보고 측은 의정부시 내 의정부 구간을 지하화하라고 요구하고 있어 예정대로 진행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3. GTX C 연장 문제(병점, 천안, 아산) GTX가 부동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현재 많은 지역에서 구간 연장을 요청하고 있다.

너무나 많은 지역에서 연장을 요구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통령이 공약한 지역과 국토가 그렇습니다.

부서의 긍정적인 검토 응답을 받은 지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병점 병점의 경우 평택까지 GTX 노선 연장이 대통령 공약으로 검토되면서 병점역 정차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다.

그러나 2023년 6월 29일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결정에서 병점기지가 확정됐고, 결정되지 않았다.

결과는 차로 나왔습니다.

다만 화성시가 또 금병점역 정차를 추진하고 있어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 천안, 아산 2021년 12월 13일 광역교통관리특별법(대광법)이 개정되면서 천안을 평택 이남까지 확장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GTX C선이 천안까지 연장되면 삼성~천안은 1시간 이내다.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대통령 공약에는 GTX C선 천안까지 연장이 포함돼 있어 천안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리고 2022년 현 충남도지사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GTX C선을 아산역까지 연장하겠다고 공약했다.

천안·아산 연장 협력 협약을 맺고 당선됐으며, 아산역 연장에 대한 요구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2023년 11월 8일 천안·아산 연장이 청와대에 전달된 이후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은 GTX C의 노선도와 착공 및 개장 일정, 연장 요청까지 살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철도사업이라 소음이 많지만, 현재 계획이 확정된 지역이라도 하루빨리 개통되어 교통편의가 더욱 늘어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