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SNS에 올라오는 제주도 동백꽃 사진을 보면 너무 예뻐서 당장 날아서 꽃길을 걷고 싶을 정도입니다.
지난겨울 제주로 여행을 갔었는데 막 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라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제주의 유명한 동백꽃 명소를 방문하고, 사진 찍기 좋은 제주 동박낭 카페도 다녀왔습니다.
제주 동백꽃
본토에는 자생동백이 많이 있는데, 제주도의 동백은 주로 새끼동백이 많아 화려합니다.
동백꽃은 꽃이 다 떨어져 슬퍼하는데, 새끼 동백꽃은 꽃잎이 하나씩 떨어져 핑크색 융단을 이루고 있다.
한국에서 동백은 절실함과 절의를 상징하며, 꽃말은 겸손과 이상적인 사랑이다.
꽃 색깔마다 언어가 다릅니다.
빨간색은 ‘누구보다 사랑한다, 아픈 사랑과 열정’을 의미하고, 분홍색은 ‘그리움’을, 흰색은 순수함과 은밀한 사랑을 의미한다.
제주의 인기 동백꽃 명소로는 동백동산, 동백수목원, 동백숲, 휴애리, 마노블랑, 위미리 동백군락지, 가시심숲, 아버지의 정원 등이 있다.
동백꽃이 만개한 시기는 아니었지만 오전에는 휴애리와 동백숲을 방문했고, 오후에는 숙소 근처 동백수목원을 둘러본 뒤 제주 남원 위미리에 있는 카페 동박낭을 찾았다.
동백꽃 포토존입니다.
제주 동박낭
동박낭 제주도 카페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275-2 입장료 : 3,000원 (커피 및 음료 포함)
SNS에서만 보던 제주도 카페 동박낭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기가 그렇게 유명한 곳인가요? 주위를 둘러보니 동백나무 숲이 있어서 꽃이 활짝 피면 장관을 이룬다.
2분만에 동백수목원에서 약 150m 떨어진 곳까지 걸어갔습니다.
동박낭 포토존 동박낭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과 포토존을 갖춘 제주도의 동백꽃 카페입니다.
사진찍기 좋은 제주카페 포토존으로 먼저 갔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익숙한 공간이 반겨주었고 “여기가 SNS에서 본 곳이구나!
”라고 외쳤다.
창문 너머로 동백 숲이 보이고, 붉은 동백꽃도 보입니다.
11월 중순에 방문해서 꽃이 몇개 안피었지만 동백꽃은 볼 수 있었어요. 생화는 아니고 조화였지만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 소품도 있고 창가에는 동백꽃 벽화가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동백꽃이 활짝 필 때 동백의 안팎을 엿볼 수 있는 제주 동백꽃 카페 동박낭. 돌아와서 창밖으로 보이는 동백숲의 아름다운 풍경을 봤어야 했는데, 막 와서 아쉬워서 다음번에는 꼭 잊지 않고 방문할 예정입니다.
네, 폼이 정말 어색하지만 최선을 다한 인증샷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이 적어서 포토존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지금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제주 카페 동박낭의 차 마시는 공간으로 이동했다.
제주도 무인카페는 음료를 포함한 입장료가 다른 제주 동백 명소에 비해 저렴해서 의구심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제주 무인카페는 셀프서비스였다.
입장료는 1인당 3,000원이며, 계좌이체나 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1인당 한 잔씩 마실 수 있다.
제주도의 동백꽃 카페답게 소품에도 동백꽃이, 식탁보에도 동백꽃이 그려져 있습니다.
동박낭에서는 핫초코, 유자차, 율무차, 오미자차, 커피믹스, 심지어 커피까지 취향에 맞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나는 달콤한 믹스커피로 여행의 피로를 풀었고, 그녀는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1층과 2층에 동백숲이 보이는 루프탑까지 있는 동박낭 제주카페는 실내에서 차를 마시는 사람보다 야외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아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었다.
우리는 2층 창가에서 포토존이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아침에 동백꽃 명소에 갔다가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인 동박낭에서 푹 쉬었습니다.
저 푸른 숲은 지금 당장은 핑크빛이 될 거예요. 상상만으로도 황홀하네요. 2023년 11월 24일 제주동백꽃카페 동박낭 방문 당시 동백꽃 현황. 동백꽃이 활짝 피는 계절에 특히나 밝게 빛나는 제주동백낭은 동백숲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제주 동백꽃카페에 가기 좋은 곳. 50m NAVER Corp.자세히 보기 /OpenStreetMap map datax NAVER Corp. /OpenStreetMap 맵 컨트롤러 레전드 부동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