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농촌 복귀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꼭 알아두세요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농촌 복귀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꼭 알아두세요

최근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주민의 마을 복귀를 장려하는 정책이 시행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정책을 활용해 조용하고, 공기가 좋고, 깨끗한 곳에 작은 세컨드 하우스를 짓는 모습이 자주 보여 눈길을 끈다.

오늘은 시골에 살고 싶지만 집을 사거나 지을 자금이 부족하여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농촌주택개량사업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귀농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꼭 숙지하시고 필요에 따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 제도는 사람이 살기 어려운 농촌 지역에 노후 주거용 건물이 있을 경우 수리비를 마련하고, 새 집을 짓고 정착할 경우 건축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사 후. 이와 관련된 비용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것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 신축공사에는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토지가 없어 고민이라면 건축비와 별도로 토지 구입대금 최대 7천만원까지 융자 가능하다.

기존 주택을 수리하거나 확장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신축공사와 달리 지원금액은 대개 1만원으로 제한된다.

다만, 이 제도를 통해 대출을 받을 경우 신축이나 수리 모두 금리는 고정금리나 변동금리 2%로 동일하며, 40세 미만 청년의 경우에는 이자가 조금 낮은 편이다.

1.5%가 적용됩니다.

이렇게 받은 돈은 1년의 거치기간을 거쳐 19년에 걸쳐 분할상환하거나, 3년 동안 이자만 갚고 17년에 걸쳐 원금을 갚는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다.

최근에는 시중은행 금융상품보다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활용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자격을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농촌 지역의 노후되거나 하자가 있는 건물을 개량해 거주하고 싶은 분들이나, 지역 주민 중 주택이 없는 분들은 이를 새로운 주거 준비의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또한 농촌이나 농촌으로 복귀를 계획하는 사람, 내·외국인 근로자에게 사택을 제공하려는 농어촌 기업이나 농민도 여기에 포함된다.

또한, 주택의 연면적은 150㎡ 미만이어야 하며, 정해진 예산 범위 내에서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제한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또한 취득세 280만원 이내 감면, 지적측량비 30% 감면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시골 정착 비용 절감에도 안성맞춤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러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대개 매년 초 신청자를 접수해 대상자를 결정한다.

이러한 전반적인 사항을 고려하여, 본 정책에 대한 도움이 절실한 경우에는 해당 부처에 시행 일정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