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공모 일정: IPO 청약 일정 및 품목

2024년 7월 IPO 청약 일정 IPO 청약 일정 및 품목

6월은 IPO가 참 많은 달이었는데 하나하나 다 확인은 못했어요. 긴 출장이 있어서 3~4주 지난 IPO는 청약도 못했는데 너무 슬펐어요. 7월에도 긴 출장이 예정되어 있는데 7월이니까 열심히 찾아보고 IPO 준비해야죠!
2024년 7월 IPO 일정 및 인수인 2024년 7월에는 일반 IPO 9건, SPAC IPO 4건 등 총 13건의 IPO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달에 예정되어 있던 IPO 중 연기된 것도 있지만 6월과 마찬가지로 7월에도 IPO가 많이 있습니다.

Shift Up :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엑셀테라퓨틱스 : 대신증권 뱅크웨어글로벌 : 미래에셋증권 산일전기 : 미래에셋증권 K3I : 하나증권 티디에스팜 : 한국투자증권 피앤에스메카닉스 : 키움증권 넥스트바이오메디컬 : 한국투자증권 아이빔테크놀로지 : 삼성증권 이번에 참여하는 증권사 중 대신증권만 사전계좌개설을 해야 청약이 가능하고, 나머지 증권사는 청약당일 비대면계좌개설을 통해 청약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엑셀테라퓨틱스 공모 청약을 생각 중이시라면 내일 화요일까지 꼭 계좌를 개설하시기 바랍니다.

7월 공모가 및 기업정보 Shift Up :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이 이미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올해 최대 공모주인 시프트업은 당초 6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7월 초로 연기돼 내일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2013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승리의 여신:나이키를 모티브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4월 스텔라블레이드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2년 11월 나이키 출시 이후 2023년 매출은 1,686억원, 영업이익은 1,110억원을 기록했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최대 3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엑셀테라퓨틱스: 대신증권 엑셀테라퓨틱스도 지난해 6월 개최 예정이었던 공모주였지만 이번 달로 이월됐다.

2015년 설립된 바이오 기업으로 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핵심소재인 세포배양배지 개발·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2023년 매출은 11억 원, 올해 매출은 35억 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손실은 약 60억 원으로 예상된다.

뱅크웨어글로벌: 미래에셋증권 뱅크웨어글로벌은 2010년 IBM 출신 베테랑들이 설립한 코어뱅킹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코어뱅킹 시스템이란 은행의 입출금, 외환업무 등 고객과의 금융거래를 담당하는 핵심엔진을 말한다.

뱅크웨어글로벌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알리바바 인터넷은행인 마이뱅크, 한국 최초의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 대만 라인뱅크 등에 패키지를 공급했으며, 아시아 7개국에서 100여개 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매출 729억원을 기록했고, 2026년까지 1,234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산일전기: 미래에셋증권 산일전기는 1994년 설립된 회사로 변압기, 전동기, 발전기 등 전력기기를 제조하는 회사다.

변압기 전문 기업인 산일전기는 원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었지만, 변압기 시장의 슈퍼사이클을 활용해 코스피에 상장하기로 했다.

올해는 APL, HD현대마린솔루션, 시프트업에 이어 4번째로 큰 회사다.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2배인 2,145억원, 영업이익은 4배 가까이 늘어난 466억원으로 예상된다.

K3I: 하나증권 2000년 설립된 K3I는 처음에는 웹기반 시스템통합사업에 종사하였으나, 이후 XR산업의 성장에 주목하여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XR 미들웨어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이후 증강현실 엔진, 저작도구 등 핵심 XR기술을 내재화하여 기술경쟁력을 강화하였다.

2022년 매출 107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하였고, 2023년에는 영업이익 10억 원을 돌파하며 2년 연속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나, 기술특례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TDS Pharm: 한국투자증권 2002년 설립된 TDS Pharm은 약물전달시스템 분야에서 고성장 분야인 경피약물전달시스템의 개발 및 제조를 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경피약물전달시스템은 약물을 피부를 통해 제어된 속도로 전달하는 약물전달시스템이다.

간과 소화기관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흡수율 조절, 중단 조절, 유효 혈중 농도 조절, 장기간 연속 투여 가능, 경구 및 정맥 투여에 비해 부담 감소, 효능 및 효과 극대화 등 환자의 약물 순응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2022년 매출은 256억원, 2023년 매출은 300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PNS메카닉스: 키움증권 2003년 설립된 PNS메카닉스는 주력 제품인 보행 재활 로봇 Workbot으로 매출을 선도하고 있는 의료 재활 로봇 기업입니다.

설립 이래 300여 종의 로봇을 개발했으며, 업계 선구자로서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협업해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과 햅틱 로봇을 개발해 왔고, 2011년 Workbot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Workbot은 뇌졸중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가 과학적 보행 훈련을 통해 다시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재활 로봇입니다.

2023년에는 매출 60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5.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4% 감소한 수치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한국투자증권 2014년 설립된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고분자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라인업은 내시경 지혈제인 넥스파우더와 혈관색전술용 마이크로스피어인 넥스피어와 넥스피어F의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매출은 약 28억원, 2023년 매출은 49억원이었다.

아이빔 테크놀로지: 삼성증권 2017년 현재 KAIST 의학대학원 교수인 김필한 대표가 개발한 혁신적인 바이오현미경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교수 주도 스타트업으로 설립. 세계 최초로 올인원 통합 바이오현미경을 상용화에 성공한 바이오기술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물체 내부의 미세구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첨단 레이저 광학 현미경 장비입니다.

2023년 매출은 44억9,500만원, 영업손실은 29억5,000만원이었습니다.

살펴보니 7월에 진행되는 공모주에 큰 물고기가 두 마리 있는 듯하고, 바이와와 관련된 중소·중견기업도 꽤 있습니다.

잘 살펴보시고 7월에 단 한 종목도 놓치지 마시고,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곳에 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