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수준으로 가지 않고 학생/피해 집단을 분리하는 방법

요즘 교육권 침해 문제가 심각합니다.

최근에는 현직 선생님께서 직접 반 배정을 요청하신 분이 진상이 어머니셨다는 카드뉴스를 올려 멘탈이 무너졌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막내아이와 함께 그렇게 해왔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들과 함께 중학교에 진학할 가능성도 있다.

높은 상황입니다.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학급을 나누는 방법은 ‘학교폭력심의위원회’에 정식으로 신고하는 것이다.

3년 전 사건을 다시 꺼내 학교폭력위원회에 신고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게 유일한 방법이라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내 상황을 알고 있는 현직 교사 지인들은 이번 사건은 ‘학교폭력 신고를 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며 3년 동안 간부급에서 학급을 분리해 운영해왔다(교장에게 물었다). 교감선생님께 부탁을 드리는 게 어때요. 단순한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부탁이니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하더군요. 수업분위기가 나빠지면 담임선생님도 힘들어서 교장선생님께 그냥 달라고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생각해봐도 안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단체를 맡은 아이들의 엄마들에게 연락을 드렸습니다.

3년 전 아들을 상대로 1년 동안 폭행을 가해 왔고, 가해자 남매들은 겨울에 이사를 준비 중이라고 하더군요.. 다시 한 번 미안하고 그 죄를 평생 안고 갈 거라고 하더군요. 그는 이해하고 계속 나아갔습니다.

이사하는 것이 그에게 가장 좋은 일이었습니다.

선동자가 무엇인가 하라고 하면 그는 ‘흥분’하고 ‘웃으며’ ‘세게 때렸다’. ‘ 아이의 엄마는 책을 읽지 않는 달인이다.

아들의 증언에 따르면 다른 아이들이 맞을 때만 아팠지만, 맞으면 하루 종일 갈비뼈가 아팠다.

ㅠㅠ교감님한테 가서 수업제외를 해달라고 했는데 혼자 가면 진짜 웃기고 진상엄마만 있을 것 같아서 같이 가자고 했는데 책읽느라 바빠서, 그래서 분노를 조절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이 사건 자체를 녹화했습니다.

댓글을 남기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위에 내용이 많지만 생략하겠습니다.

)

솔직히 지금까지 학교폭력위원회에 대해 많이 깨달은 것 같아요. 진작에 이렇게 나왔어야 했는데. 저는 학교폭력위원회에 조언을 드릴 자격은 없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검색을 통해 알아보고자 이 글을 찾아왔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100% 순수 피해자라면 회피하지 말고 옹호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실 아직 그 카톡 메시지를 읽어본 적은 없는데 보내면서 많이 힐링이 된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는 3년째 수혜를 받고 계십니다.

그는 오랫동안 꽃밭에서 살았습니다.

나는 눈을 감고 놓아주었다.

하지만 그래도 그냥 무시할 수는 없었습니다.

내 아들의 생명이 위태로워요. (같은 반에 1년 동안 나를 때린 애가 있다고 상상해 보라. 아무리 옛날 일이라도 끔찍하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대하면 더욱 싫다.

)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다.

옳고 그름의 정도를 가늠하는 것. 이야기만 들었기 때문에 판단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당신의 아이가 무고한 피해자인 경우라면, 그냥 열심히 나가세요. 그렇게 하면 아프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