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인기 패브릭 향수 제품을 살펴보아요!

향수를 사용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맥박이 뛰는 피부에 뿌리는 것이다.

그러면 맥박이 뛰면서 향기가 자연스럽게 몸 전체에 퍼집니다.

하지만 향수를 피부에 뿌리기보다는 옷에 뿌리기 위해 출시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을 패브릭 향수라고 합니다.

섬유향수용으로 따로 출시되는 제품도 있지만, 일반 향수 중에는 옷에 뿌리는 것과 잘 어울리고, 섬유향수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섬유유연제나 세제 같은 향이 나는 분들 옷에 뿌리면 정말 깔끔하고 독특한 느낌을 줄 수 있는데, 오늘은 그런 섬유향수를 추천해 볼까 합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프리지아 꽃향을 원료로 하여 비누향이나 세제향이 나는 향수입니다.

아주 가볍고 심플한 향이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막 샤워한 몸을 연상시키는 기분좋은 향이 납니다.

산타마리아 노벨라 향수 중 가장 인기가 많고, 실제로 반응도 매우 좋아서 호불호가 거의 없습니다.

무겁고 어두운 향보다는 심플하고 은은한 플로럴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살짝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남녀공용으로 잘 어울릴 것 같아요.

2. 클린 웜 코튼 두 번째 패브릭 향수 추천은 클린 웜 코튼입니다.

국민세제향 향수입니다.

이름은 웜코튼(Warm Cotton)인데, 실제로 뿌리면 시원하고 깔끔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쿨코튼도 있는데 쿨코튼과의 차이점은 향 자체가 묵직하고 은은한 향이에요. 웜코튼은 약간 무거운 시트러스향이 주를 이루는 반면, 쿨코튼은 비교적 은은하고 가벼운 향입니다.

사실 따뜻한 면이 훨씬 더 인기가 많아요. 솜은 섬유에서 나는 향을 말하므로 옷에 뿌려도 좋습니다.

깨끗하고 따뜻한 면은 향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여 초보자나 향수에 중독된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적절한 연령층은 10대~20대 남성이며, 적절한 계절은 봄, 가을, 겨울입니다.

3. 바이레도 블랑쉬 은은한 비누향이 있으면 누구에게나 끌리게 마련이고, 바이레도 블랑쉬는 바로 그런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전체적으로는 플로럴 향이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꽃잎 특유의 화사함과 청량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화이트 플로럴 향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보라색을 연상시키는 바이올렛 향이 올라오는게 정말 매력적이에요. .빨래한 옷을 헹굴 때 사용하는 비누나 샴푸, 섬유유연제가 생각나는 향이에요. 사실 피부에 뿌리는 경우가 더 흔하지만, 셔츠에 살짝 뿌리면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바이어(Byre)도 인기 향수입니다.

향이 보장됩니다.

20~30대 여성에게 적합하며, 적절한 계절은 봄, 여름, 가을입니다.

4. 딥티크 플뢰르 드 포 텍스타일 향수 마지막 추천 제품은 딥티크 플뢰르 드 포이다.

하지만 꽃향기가 주를 이루는 비누향과는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꽃향기와 살의향이 섞인 향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개인마다 향의 느낌이 조금씩 다릅니다.

주로 암브레트 향인데, 암브레트는 허브로 사용되는 식물 중 하나이다.

살짝 자극적인 느낌이 드는 신비로운 향이에요. 아이리스, 머스크 등의 향과 브렛 향이 어우러져 포근하면서도 유니크한 향을 연출합니다.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한 향이라 이국적인 느낌이 나기 때문에 독특한 향을 찾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남성, 여성 모두에게 적합하며 봄, 가을, 겨울에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패브릭 향수 4종을 추천해 드렸는데, 클린 웜 코튼을 제외한 나머지 3종의 향수는 스페셜티 니치 향수라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물론 웜코튼을 사용해도 되지만 니치향수는 향이 더 다양하고 생생하고 가격도 개당 10~30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그런 니치 향수의 향을 아주 저렴하게(1만원~3만원대) 재현하는 니치형 향수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블로그 공지사항에 니치타입 향수에 대해 자세히 적어두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공지사항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번에도 더욱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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