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건폐율, 용도별 제한사항 알아보기
지난 10~15년간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면,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늘었고, 아파트 비중도 크게 늘었습니다.
주택보다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생활의 편리함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오늘 아파트 청약이나 매매시 건폐율을 살펴봐야 하는 이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합시다.
우선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진행 중이거나 매매 예정인 노후 아파트가 나오는 이유는 시세 상승 때문이다.
아파트는 주택, 빌라, 다세대 건물보다 거래에 더 좋습니다.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이다.
이런 꾸준한 수요를 보면 아파트 브랜드도 볼 수 있고, 기차역 인근 지역, 대규모 단지, 학교 지역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원하는 조건에 맞는 곳에 투자를 결정해야 하지만, 용적률, 건폐율 등을 살펴보지 않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폐율은 건물밀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하며,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연면적의 비율을 말한다.
연면적에는 각 층의 바닥면적을 포함하는데, 최근 건폐율이 낮은 지역이 이를 선호하는 추세다.
건폐율이 높으면 토지에 건물을 더 많이 지을 수는 있지만 답답할 수밖에 없다.
면적은 제한되어 있지만 높으면 사생활이 보호되지 않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없습니다.
부족하면 놀이터 커뮤니티 시설을 추가할 수 없고 삶의 질도 떨어지게 된다.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용적률이 높으면 건물을 더 높게 지을 수 있어 가치가 높아진다.
그러나 너무 높더라도 주변시설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도시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설계하는 추세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용도면적에 따라 용적률과 건폐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를 보면 재건축 아파트와 재개발 아파트의 용적률과 건폐율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지역별 신도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관심이 높아졌고, 용적률 상한제 해제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재건축·재개발에서 용적률이 중요한 이유는 조합, 건설사, 매도자가 부담하는 금액이 배분되기 때문이다.
일반 매매가로 감당이 불가능하면 조합원과 건축업자는 당연히 부담을 느끼고, 공사비도 아파트와 연결된다.
투자하기 전에 각 용어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용적률과 건폐율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주택, 상업용 건물에도 적용됩니다.
투자 전 주변에 개발 환경이 좋은지, 재개발을 하면 규제가 어느 정도 풀리는지 확인하는 것이 시세차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