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정기예금 및 적금 금리, 예금이자 이율 한번에 설명해드림

최근 미국은 금리 인상 속도를 0.25%로 늦췄고, 한국은 계속해서 2023년 1월 부터 3.5%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음. 이런 기조는 향후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함.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게 되면 앞으로는 고금리 상품들이 적어질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금리가 지금 보다 더 낮아지기 전에 목돈을 맡겨둘 필요가 있는 사람들은 예금상품에 하나 가입해 놓는 것도 괜찮음.   오늘은 그래서 제1금융권인 농협의 정기예금들을 한번 비교해 보려함!
혹시 예금, 적금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을 위해 간단히 용어 정리만 하고 바로 농협 정기예금 상품을 비교해 보겠음!

쉽게 말해 예금은 목돈을 맡기는 것이고, 적금은 목돈을 만들기 위한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됨. 일반적으로 정기적금의 금리가 더 높은 편임.  <목차>1. 농협 정기예금 정리2. 농협 정기적금 정리

1. 농협 정기예금 정리

 

작년 말에 비해서 최근 예금 금리가 많이 내려간 것 같음. 이제는 예금 금리 중에서 5%대를 주는 농/축협은 안 보이고 12개월 예금 기준 온라인 가입이 가능한 은행 지점 중에서 가장 고금리를 주는 곳이 4.2%임. 그런데 이런 곳은 지역의 조그마한 농협 혹은 축협이기 때문에 자세한 금리 조건을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음. 지점에 전화를 하거나해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확인을 하고 우대금리를 포함해서 4.2%인지 등을 확실히 체크할 필요가 있음.

현재 출시되어 있는 ‘농협중앙은행’ 의 예금 금리 중 가장 높은 금리는 3.8%임. 12개월 가입 기준 3.5%에 우대금리 0.3%를 받으면 3.8%까지 할 수 있음. 우대 금리 조건 체크해 볼까?

별다른 조건이 있는건아니고 2023년 6월 30일까지 12개월 예금에 가입하는 사람들에게 0.3% 우대금리를 줌. 만약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 우대금리 이벤트는 사라지거나 우대 금리가 더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3.8%도 만족하는 사람들은 서두르는게 좋을 것 같음. 지역 농협에서 4.2% 받는 것 보다는 규모가 더 큰 농협중앙 은행에서 3.8% 정도 받으면 나쁘진 않은 듯.

1,000만원을 12개월간 은행에 맡길 경우 약 32만원 정도 이자까지 더해서 1,032만원을 수령할 수 있음. 1년이란 기간 동안 32만원 정도 밖에 안되네… 역시 저축 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는 것 같음. 2. 농협 정기적금 정리

 

매월 100만원씩 12개월을 적금한다는 가정하에 가장 높은 금리를 주는 곳은 5.5%임. 역시나 지역농협이 금리를 높게 주는 편이며, 자세한 조건은 지점에 전화를 해서 어떤 조건인지, 납입금액에 제한이 있는지 등을 체크하는게 좋음. 일반인들이 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적금 상품으로는 어떤게 있는지 확인해 봤음.

기본적으로 적금들도 기본금리 자체는 3% 정도인데 우대금리 조건을 채워서 4% 중후반대 상품이 많이 있었음. 현재 있는 조건 중에서 일반인들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 중에서 가장 높은 적금 상품은 4.7%짜리 적금 상품임.

이 적금도 우대금리가 1.7%이기 때문에 우대금리 조건을 잘 살펴야 하는데, 우대금리만 따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음!
미리 스포하자면 우대금리 1% 정도까지는 다 적용 받을 수 있는데, 0.7%는 우대금리 적용을 못받는 사람도 많을 것 같음 ㅜ.ㅜ

 

이 상품은 금리가 나름 높은 만큼 6개월간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자가 별로 모이지 못하긴 함. 세전 8만 2,000원 정도의 이자를 수령할 수 있으니 세후로 하면 약 7만원 정도 이자 수령할 수 있을 듯. 지금까지 농협의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상품 중에 금리가 높은 상품을 한번 비교해 봤음. 예적금을 통해 부자가 되기 보다는 소비를 통제하는데 의미를 두고 재테크를 하면 좋을 것 같음ㅎㅎ